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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참살이 현장만들기의 통섭적 지침서!
이 책은 삶의 정주환경을 보다 정스럽고 인간적인 공동체와 이를 보듬는 편안한 도시재생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관련 분야의 전문가적 시각으로 접근하고, 특히 제도나 사업으로서의 재생이 아닌 장소중심, 공간통합적 관점에서 만들어 가는 방법과 과정을 소개한다. 이는 도시개발과 도시관리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도시재생의 유행적 현상 속에서 물리적인 측면과 비물리적인 여건을 동시에 고려하여 궁극적으로 참살이의 현장만들기를 위함이다.
도시재생분야는 전통적 학문분야가 아닌 현대 사회의 융복합성의 산물로 다양한 분야와 학문이 합쳐진 개념이다. 따라서 기존의 도시재생관련서적의 경우 다른 분야에 근거를 둔 재생의 해석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본서에서는 도시재생을 중심으로 관련 분야나 학문을 연결하고 해석하고자 한다. 따라서 <장소통합형 도시재생>은 도시재생의 교과서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