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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근래 급증하는 한자교육 수요에 맞추어 한자 학습을 위한 지첨서로서 만들어졌다. 이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먼저 개론편에서는 한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사항들을 다루었고, 부수편에서는 모든 한자의 기초가 되는 부수를 설명하였다. 기초편에서는 상용한자들의 자원과 풀이, 그리고 연관되는 한자어들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고사성어편에서는 유래가 있고 동양의 지혜가 담긴 사용빈도 높은 성어 150개를 뽑아 풀이하고 연관 된 한자어들을 학습할 수 있게 하였다. 마지막 한시편에서는 동양의 서정을 느낄 수 있는 짧은 형식의 한시 16편을 제시하여 시를 통해 한자를 학습할 수 있게 하였다.
-머리말-
한자는 본래 중국의 문자였지만, 한글이 창제되기 전 한자는 우리가
쓰던 문자이기도 했다. 그런 까닭에 우리의 고전들 중에 한문으로 이루어진 것들이 많고, 또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우리말의 어휘 중에도 많은
한자어들 이었다.
최근 중국과의 교류가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중국어와 한자에 대한 관심이 급중하고 있다. 사실 오늘날 중국에서 사용하는
한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와 모양에서 다소 차이가 있었다. 20세기에 중국에서는 이른바 간화(簡化)라고 하는 글자체의 변화를 거쳤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 대륙에서 사용하는 한자를 간체자(簡體字)라고 한다. 하지만 이 간체자라는 것도 본래의 한자를 간략하게 만든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본래의 한자체인 번체자(緊體字)를 제대로 알면 간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근래 급증하는 한자교육 수요에 맞추어 한자
학습을 위한 지침서로서 만들어졌다. 이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먼저 개론편에서는 한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
사항들을 다루었고, 부수 편에서는 모든 한자의 기초가 되는 부수를 설명하였다. 기초편에서는 상용한자들의 자원(字源)과 풀이, 그리고 연관되는
한자어들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고사성어 편에서는 유래가 있고 동양의 지혜가 담긴 사용빈도 높은 성어 150개를 뽑아 풀이하고 연관된 한자어들을
학습할 수 있게 하였다. 마지막 한시편에서는 동양의 서정(持情)올 느낄 수 있는 짧은 형식의 한시 10편을 제시하여 시를 통해 한자를 학습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을 통해 한자를 공부할 때 반드시 처음부터 순서대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흥미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어디부터
시작해도 좋다. 다만 중도에 그만 두지 않고 꾸준히 반복 학습해나간다면 한자가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데에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