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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서 만나는 명품 불화, 그 내용과 결정적 장면들
이 책은 불교 세계를 구성하는 석가모니를 비롯한 여러 부처, 보살, 나한, 그리고 호법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와 도상을 다루었다.
불교회화는 불교 사상과 이념이 구체적으로 구현된 시각 조형물이다. 특히 불화는 조각, 건축, 공예보다 경전의 내용이 매우 구체적으로 표현되며 당대의 신앙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불교미술 장르이기도 하다.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7개 사찰이 2018년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세계가 한국 불교의 역사성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한 것이다. 그 의미를 전국 각지의 산사로 확장하였고 불화를 통해 해당 사찰의 성격과 전통성을 조명한다.
더불어 20여 년 동안 전국을 다니며 불화와 사찰 장엄을 조사하고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품 불화를 두루 찾아 소개함으로써 대중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알리고자 한다.
해당 사찰 및 전각의 성격과 그림의 상관성을 설명하고, 그림에 등장하는 존상들의 존명과 특징을 소개한 후 각종 의미와 가치를 쉽게 풀어 전달한다. 실제 사찰에 가서 볼 수 있는 그림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 책을 통해 불교 도상학, 즉 작품의 상징과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각 그림이 지니는 표현 기법과 개성도 확인할 수 있다. 나아가 동아시아에서 한국이 지닌 전통문화의 특성도 파악할 수 있다. 대학 현직에 있는 교수가 불화를 처음 접하는 학생과 일반 대중이 흥미롭고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집필한 책이라는 점도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