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과 유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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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도 부모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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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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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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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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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라에게
아기 때부터 유난히 큰 눈망울과 잘생김으로 주위를 사로잡았던 네가
벌써 대학생이 되었구나.
진심으로 축하하고 축복 가득한 생이 되길 바란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현실이구나
착하고, 성실하게,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처럼 앞으로 더 성실하고 아름다운 생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사랑한다. 내 딸아!
보람된 대학생활로 너의 꿈을 이루어가길 기도할게
엄마는 열심히 일해서 우리 딸 뒷바라지 열심히 할게.
넌 꼭 훌륭한 선생님이 될거야.
신앙생활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우리의 삶에는 하느님의 도우심이 꼭 필요하고 우리 또한 하느님 사업의 협조자가 되어야 한다.
명심하렴!
주님께서 널 인도해주시리라 믿는다.
모든 일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하면 주님께서는 함께 하신다.
기도 중에 우리 가정을 위해서도 꼭 기도해주렴
주변을 위해서도 기도해주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주길 바란다.
늠름하고 믿음직하고 자랑스러운 내 딸 예진아!
노엘라가 엄마 나이가 되었을 때 어떻게 변할까? 지금의 엄마모습일까?
엄마보다도 훨씬 아름답겠지! 늘 기쁨 가득한 삶으로 가득차길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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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end to see a lack of comments when we blatantly ask for commentary or ask a question that is way too open (such as, “What’s your experience?”). The way you word your ending has to be compelling enough that the reader *wants* to tell you about his or her experience. Just asking for it flat out isn’t en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