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세훈

세훈에게

세훈아 큰 학문을 위해 입학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

3년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는 했지만 결과가 니가 생각하고 꿈꿔왔던 것보다 지금은 작고 빗겨간 것 같아도 10년 후를 내다보면 겵코 그렇지 않을 것이다. 다시 큰 꿈을 가지고 밑 그림을 그려보기 바란다. 그동안 엄마하고 여러 가지 논쟁도 하고 다투기도 했지만 다 너를 위한 일이기에 했던 것이고 그래도 모든 것을 접고 부모 말에 순종하고 따라줘서 고맙다. 엄마는 지금 여러 가지로 만족하고 모든 상황이 우리 형편에 맞춤형이라 생각한다. 너도 이제는 지난 일은 잊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좋은 인연들을 만들고 더욱 열심히 하며 큰 꿈을 위해 비상하길 바란다. 한 가지 바라는 것이 있다면 세훈이가 늘 남을 위해 양보 할 수는 없어도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못할 일이 없을거야.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그럼 힘내고 파이팅!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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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의 원근법 서경식 돌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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