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예

지예에게

초롱한 눈망울로 웃음이 귀여운 내딸 지예야!

벌ㅆ 대학생 입학하는 너의 모습이 대견하다. 낭만과 추억!

열정있는 대학생활을 기대하며 학교에서 책으로 인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여 참으로 고맙고 준비된 학교측의 배려에 너의 미래가 기대 된다.

제시된 문제의 답으로 아빠가 추천하고 싶은 도서는 많지만 너와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책은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 을 추천하고 싶구나. 누구나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갈 때 분명한 행복과 자기만족을 이룰 수 있기에 수박 겉핥기 식이 아닌 정독을 요구한다.

다시 한 번 입학을 축하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대학생활을 기원한다.

 

- 아빠가 -

 

2012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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