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준

내 아들 원준에게

 

작고 여리게 세상에 나온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건강하고 착하고 건실하게 잘 자라서

어느 덧 의젓한 대학생이 되었구나.

우리 가족에게 기쁨을 주고 웃음을 준 훌륭한 아들

앞으로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착한 마음씨 간직한 채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배려하고 밝은 웃음을 간직하길 바라며

사랑하는 우리 집 둘째 아들 원준에게 엄마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이글을 쓴다.

아들을 믿고 사랑하는 엄마가 세상 어느 것과도 엄마의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 자랑스럽다.

아들아 지금부터 이 세상을 너의 무대 삼아 열심히 도전 해 보렴.

너의 뒤에는 항상 아빠, 엄마가 응원하고 박수치며 기다릴게.

사랑 한다 아들아 - 엄마가 -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