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주

경주에게

나의 아들 경주야! 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현재는 만족하지 못하지만, 현실을 인정하고, 직시하여 최선을 다하면, 분명히 미래는 만족하게 될 것이다.

대학생이 되는 너에게 아버지가 아닌, 인생의 선배로써 이 글을 쓴다.

첫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바쁘고 귀찮더라고 식사는 꼭 해라(특히 아침식사)

몸이 건강해야 너의 멋진 인생 설계를 하고 그 꿈을 실천할 수 있단다.

담배는 백해무익하다. 아빠도 끊을 것이다.

대학생이 되면 술도 마시겠지만, 적당히 실수하지 않도록 해라.

둘째, 신뢰를 잃지 않도록 성실하게 노력해라.

易地思之즉, 먼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세상에 노력과 성실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단다.

셋째, 가족을 생각하고 가족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라. 대학생활, 군대, 직장, 결혼을 하다보면 우리가족인 할머니, 아빠, 엄마, 찬주와 떨어져 있게 된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항상 너에게는 소중한 가족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특히 엄마와 찬주에게 신경써라.

아빠는 추천도서로 스탠퍼드 대학 교수의 강의를 정리한「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선정하였다. 상투적인 제목이지만, 내용이 알차고 사고의 전환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니 꼭 읽어라.

마지막으로 책에 나오는 문장으로 마무리지려 한다. “인생은 리허설이 없다. 따라서 최선을 다해라. 두 번째 기회는 없다.”

 

추천도서-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티나실리고, 엘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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