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예지

예지에게

어느덧 네가 대학생이 되는구나...

첫째라 보니 처음 대학교에 보내는 엄마의 마음 이란게

이런 건가 싶다,

엄마가 대학에 입학하는 것처럼 가슴 벅차고 설레이기까지

하는 이기분을 딸은 이해할까~!

누구보다 맏딸답게 의젓하고 착하고 성실하게 자라준 네가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아빠와 헤어지고 너희들 셋을 키우며 엄마가 그 빈자리를

채우려 노력은 했지만 무엇보다 아빠의 빈자리가 너에겐

허전하고 쓸쓸하고 외로웠을 텐데...

더 많이 신경 쓰고 잘 해주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

딸!

이제 곧 엄마와 헤어져 생활해야 할텐데, 대학생활을 잘

적응하며 지낼 수 있을지 사실 걱정이 앞서네...

늘 씩씩한 네 모습을 보면 그 누구보다 잘 하리라 생각은

되지만 못났어도 엄마는 엄만지 신경이 쓰여~~

언제나 당당하게 지금처럼만 자신감 잃지 말고 멋진

대학생활을 즐겼으면 해...

사랑하는 딸! 영원히 너에게 친구 같은 엄마가 되어줄게~

정말 많이 사랑한다 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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