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지현에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다고 생각되는구나!

시간이 어느새 이렇게 흘러 우리 지현이가 대학생이 되는구나!

아직도 엄마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입학식 때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온 마음으로 모두가 우리 지현이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이제는 대학생으로 더 큰 꿈을 안고, 더 큰 사고와 노력과 열정으로 세상속으로 나아갈 준비를 해야 하는 대학생활을, 설렘과 희망으로 힘차게 시작하기 바란다. 타지 생활로 낯설고 외로울 때도 있겠지만 잘 이겨 내리라 믿는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의연하고 당당하게 세상속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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