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건축학과 김태현

 

20년 만에 누굴 위해 글을 쓰자니 설레기도 하고 무슨말을 어떻게 써야 할이지 좀 망설여지지만 우리 아들을 위해 두서없게 몇자 적어보마.

태현이가 태어나서 지금껏 성장해 온 과정을 직접 지켜보면서 네 미래에 대해 아버지 나름대로 설계도 해보고 꿈도 꾸어 보았단다.

하지만, 네 인생의 주체는 네가 주인공이 되어야하고 우리 태현이가 하고싶은 것, 이루고 싶은 꿈을 향해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이뤄 가길 바란다.

이제 네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이순간에 아버지는 네가 꿈을 이루어 가는 모습을 지켜볼것이며 또한 아버지는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이 든든한 태현이의 후원자가 될 것이다.

 

우리아들 파이팅!

-아버지가-

태현! 아버지랑 같은 마음이며 네가 하고자 하는 일에 어머니도 응원할게 항상 책임감있는 성인으로 거듭 나길 바래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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