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내 아들 이진욱 에게

대학의 문을 향해 숨 가쁘게

달려온 3년을 이제 끝내고

꿈과 열정이 숨쉬는

사회인의 첫걸음을 시작하기 위한

대학의 문턱에서 계단을 밟아 올라가듯

산 정상에 오르기 위해 쉼 없이 발길을

옮기는 것과 같이

이제 모든 것들이 너의 손에 달려있다

인생의 꼭지점을 향해 의지를 갖고

맘껏 너만의 도전의 목표가

너의 행복과 주변 모두의 행복이 되기위해

최선과 최고의 멋진

대학생활이 되기 바란다.

 

목포에서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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