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희

세희에게

유난히도 마음 고생이 많았을 2011년.

고3 시절을 아무 탈 없이 지내온 세희를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단다.

싱그러운 봄 햇살을 받아 돋아나는 새싹들처럼 너도 이제 대학이라는 햇빛을 한 몸에 받으며 대학생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디게 되겠지.

대학은 성인이 되어 공부하는 시점이기도 하구나.

부모의 잔소리는 예전보단 줄어들겠지만.(너를 믿으니깐^^)

스스로를 뒤돌아보며 자기관리를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

공부도 노는 것도 운동도 뭐든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최고의 대학생활을 즐기길.

아무튼 지금까지 잘해주어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세희 최고 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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