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희

광희에게

 

기쁨과 사랑와 꿈이 담겨있고 아름다운 미래가 그려져 있는 충북대학교에서

꿈의 날개를 크게 펴고 힘껏 하늘 끝까지 날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엄마가 아들에게 마음으로 전하는 러브레터...

중3때 아빠가 운명을 달리하면서...

어떻게 하면 아들을 사춘기도 잘 넘기고 아빠없다는 티없이 잘 키울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똑똑하기보다는 지혜로운 아들로 키울 수 있을까?

고민도 생각도 참 많이 했단다.

엄마마음을 헤아리기라도 하듯이 아들은 아무 문제없이, 별다른 일 없이 잘커줘서

엄마는 아들한테 엄마나 고맙고 하나님께 감사한지 모른단다.

앞으로도 충북대학교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길 엄마는 기도할게.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함께 따뜻한 격려속에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책 많이 읽고 깊이 생각하며 힘차게 시작하길 바라며...

교수님들 말씀 잘 듣고 존경하며 친구들과 질지내며 마음이 건강하며,

마음이 부자인 아들이 되어주길 바라며...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가...♡♡♡

 

★좋은 경쟁자는 친구보다 유익할수 있고, 스승보다 유익할수 있다.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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