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학

신학 에게

 

우리 둘째 아들 신학아!

엄마, 아빠는 신학이를 볼 때마다 행복해 진단다. 학원 한번 가지 않고 성실함으로 좋은 대학에 진학해 줘서 참 고맙고 기쁘구나.

언제난 애기만 같던 학이가 대학생활을 시작으로 군대로 직장으로 가는 걸음을 시작하는 모습에 엄마 아빠는 아쉬움과 설램이 교차되는구나.

 

신학아!

이제는 진정한 배움과 성찰의 시간을 통해 소중하고 아름다운 인생이 되어 지도록 꿈을 키워 나가는 멋진 청년이 되길 기도한다.

엄마, 아빠가 경험하지 못한 새롭고 큰 세상에서 자신의 역할을 넉넉히 감당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자신을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신학이가 지금까지 살아온 성실한 삶을 유지 발전시켜 나간다면 분명 신학이의 모든 바램이 정확한 시간에 마중 나올 것임을 엄마, 아빠는 분명 확신한다.

우리 둘째 아들 파이팅.

2011년2월16일 신학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엄마,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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