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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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도 부모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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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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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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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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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사랑 공주 김애라 에게
아부지는 나에사랑 김애라를 무자게, 겁나게 많이, 사정없이 그리고 또 사랑한단다.
아부지는 나에사랑 김애라를 믿는단다 “왜”
아부지딸잉께^^
어두운 밤 다리 밑에서 주위왔다고 농담도 했지만^^ 아부지와 나에사랑 김애라 와는 유치원때 주고받고 이번이 두 번째인데 오랜만에 내사랑 공주에게 편지 쓸랑께 째끔 떨리는구나.
나에 사랑 공주 김애라가 잘 알듯이 아부지는 힘도 일명(빽)도 없지만 그래도 우리집은 부자란다. “왜” 아부지, 엄니 건강하시지 내사랑 공주 김애라 이쁘지^^ 너보다 더 잘생긴 남동생 (김정모)있잔아
나에사랑 김애라가 졸업과 동시에 대학합격자 소식을 듣고 웃는 모습을 보고 이아부지는 완전 대박이였단다.
눈물도 조금 찔끔했지만 요런게 바로 가족에 행복이란다.
앞으로도 이행복이 계속 이어지도록 우리서로 노력하자 또한 나에 사랑 김애라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건강한 행복이 영원하길 바라면서
주님과 함께 2011년 2월 15일 늦은밤 아부지가 내사랑 공주 김애라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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