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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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도 부모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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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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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세훈에게
아들 김세훈은 신라경순왕(38대)의 후손으로 경주김 계림군후 20세손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충북대학교의 학생으로 영광스런 길을 가게 되어 마음 든든합니다.
먼저 아들 세훈이는 충북대학교를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합니다.
두 번째는 대한민국의 아들로써 나라사랑 하는 마음으로 국가를 위해서 열심히 연구 노력하는 자세를 확립 할 것을 당부합니다.
끝으로 본인 건강관리 철저를 기해 부모님이 걱정을 하지 않도록 당부합니다.
2012년 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