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내 아들 주현에게

 

어느덧 대학생이 되었군아 항상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준 아들 고맙구나, 엄마 품을 떠나 예비 사회생활이 시작되는 구나.

열심히 멋지게 항상 남을 배려하고 성실하게 학교생활 하려 무나, 모든 것이 부족하고 힘들더라도 주위를 한 번 둘러보고 천천히 생각하며 살자 꾸나.

대학 초년생 어리둥절하고 힘든 일이 있을지라도 주님의 자녀답게 잘 적응하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막내 주현아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거 알지, 지성의 전당 충북대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충북인의 긍지를 가져라 파이팅!

 

2012년 2월 21일

막내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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