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규
- in
- 2012년도 부모님편지
- on
- 2012.04.12
- at
- 11:44
- by
- 출판부
- Edit
상규에게
사랑하는 상규!
열심히 공부해서 충북대학에 입학하여 줘서 너무나 감사하고 뿌듯하단다. 이제 대학생활은 어쩌면 지금까지 보다도 더 바쁘게 보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더 많이 배우고 익혀 내면세계가 더욱 단단해 지는 대학생활이 되어져서 지금 보다도 더욱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이 되기를 우리 가족들은 기대해 본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뜻을 세운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은 이 세상을 태어난 이상 숙명이다. “어떠한 삶을 살아보고 싶다”라는 뜻을 세우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뜻 한 대로 되어가기 때문이다. 한 번 뿐인 인생 자신을 다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며, 귀한 모습이다. 최선을 다하며 “자기자신이 스스로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상규”가 될 것으로 믿으며 늘 고맙고 감사해, 그리고 사랑해 ♡♡♡
2012년 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