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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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도 부모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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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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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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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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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사랑하는 은수 에게
2012년도는 은수에게 새로운 경험과 도전하는 한해가 되는 멋진 해구나. 항상 너를 볼 때면 감사하고, 고맙고, 즐겁다. 아빠 엄마는 늘 너를 위해 기도하면 늘 너의 앞길에 늘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있게 될 것을 믿는다.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 하시리라”(잠언 3장 6절 말씀)는 말씀을 늘 너에게 들려 준 것 기억하지? 어떤 일을 만나고 대처하는 능력이 늘 있으려면, 능력 많으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인정하면 좋은 길로 인도하셔서 잘 되리라 믿는다. 아무튼 은수는 이제 껏 속 안썪이고, 공부도 열심히 해 왔고, 마음이 좋은 감정으로 살아와 주어 고맙다. 항상 몸 건강하게 너의 꿈을 마음껏 펼치길 기도한다. 대학생활도 잘 하리라 믿는다.
좋은 환경과 여건이 아니어도 잘 견뎌준 네가 또한 고맙다. 그리고 미안하다. 너와 시내에서 함께 걸어 올 때 이야기 나누었던 것을 생각하니 기쁘구나, 이해신도 많고, 아빠 엄마의 삶에서 은수같은 좋은 아들이 있어서 또 행복하고 행복하구나. 사랑한다. 아들아!!
대학생활도 쉽지는 않겠지만, 잘 하리라 믿는다. 언제든 고민 있으면 말하고 늘 하나님의 영광위해 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생활 하면 승리하며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이 땅에서 행복하게 긍정적으로 살면서 영향력있는 사람으로 서작하길 기대한다.
대학생이 된 것 축하한다. 좋은 교수님들과 좋은 선배들이 있으니, 잘 적응할 것이라 믿는다. 매사에 당당하게 살 길 바란다.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을 적어 볼께!!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외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엄마아빠는 늘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모든 일을 주고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매순간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 가길 기도하면서 너의 삶에 풍성한 은혜가 있고, 인복이 있기를 기도한다. 샬롬 건강하렴!!
2012년 2월 15일
사랑하는 아빠엄마가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