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스템공학과 연봉석

내 아들 봉석에게

사랑하는 아들 봉석아~~~

추운 겨울도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올 것 같구나. 처음으로 아들에게 마음의 편지를 쓰게 되어 마음이 설레는 구나.

엄마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잘 선택한 것이 우리 아들 봉석이를 낳아서 키운 것이라고 항상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었지... 그건 너가 하루하루를 너무 성실하게 잘 생활해 왔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너무 예뻤단다. 지금도 엄마는 작은 아들 봉석이만 생각하면 행복해 진단다.

엊그제 아장아장 걸어 다녔던 것 같은데 이젠 엄마, 아빠보다도 훌쩍 커버려 대학생이 되었군. ^_^

지금까지 하루하루를 열심히 생활해 왔듯이 대학생활도 잘할거라 믿는다. 열심히 하여 남에게 또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사랑한다, 아들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봉석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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