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과 이제우

이제우 에게

부족한 부모에게 너무 착하게 커준 아들이기에 너무 고맙다.

아들이 가고 싶은 학교보다 엄마아빠의 주머니 사정도 생각해 주는 아들이기에 미안하기도 하고 면목이 없지만, 그래도 좋은 국립대에 가서 아들이 하고 싶은 공부 마음껏 하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란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엄마에게 위안이 되어주었고 기쁨이었단다. 다른 사람들한테 자랑도 하고 고등학교도 장학생 이었기에 대학에서도 잘 할 수 있을거라 믿는단다. 엄마 아빠는 너를 믿는단다. 사랑해!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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